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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복 후보의 공약

[선택6·4-서울 노원구]정기완-김성환-정재복

관리자님 | 2016.02.27 | 조회 474
기사등록 일시 [2014-05-23 09:07:42]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정성원 인턴기자 = 서울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노원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정기완 후보(60·기호 1번)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환(48·기호 2번) 후보, 겨레자유평화통일당 정재복(68·기호 4번) 후보의 인터뷰. 

-출마 배경과 임하는 각오는.

"(정기완)노원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며 많은 일을 이루어 냈다고 자부한다. 지난 민선 5기에서 퇴보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웠다. 더는 아마추어 행정가에게 노원을 맡겨 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노원에서 공직생활을 해 노원을 전반적으로 잘 알고, 대통령실과 서울시 등 다양한 지방행정경험이 있는 제가 적임자라 믿는다." 

"(김성환)4년 전 '삽질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구호와 함께 노원구를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생활임금과 자살예방,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 등을 전국 최초로 실시, 이러한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됐다." 

"(정재복)노원구는 서울에서 자립도가 가장 낮은 곳이다. 이런 노원구 전체를 자족경제특구로 만들고 자족복지제도를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가. 

"(정기완)무엇보다 현격히 낮은 재정자립도다. 노원은 대표적 베드타운으로 일자리가 없다. 결국 기업이 노원에 많이 진출할 수 있는 터를 닦아야 한다. 동북부 비즈니스 중심 도시 형성, KTX 노원 노선 연장, 동북부 경전철 등이 핵심이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타운을 건설하겠다.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공릉동 미래NIT산업기술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 

"(김성환)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노원구의 중요 과제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을 통해 10년 이내에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창출, 노원구가 동북부지역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정부 정책을 총괄했고, 노원구의원과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한 제가 노원구를 서울·경기 동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정재복) 노원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정자립도가 낮고 자립경제체제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나가겠다."

-핵심 공약은.

"(정기완)세월호 참사에서 봤듯이 이제 우리나라는 안전에 대해 전환기적인 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도전하는 모든 후보자들은 안전을 최고 최선의 화두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당선되면 구내에 안전관리부서를 신설하고 노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이 중요한 만큼 생명과 안전을 가장 소중히 하는 복지노원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원구를 자살률 최저도시,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최고도시, 금연도시, 일반주택 범죄 제로화 도시, 무장애도시, 노후가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일반주택에 아파트 수준의 CCTV를 설치해 방범망을 구축하겠다."

"(정재복)세상을 읽는 복지, 사람 마음을 읽는 복지 구현하겠다."

-현직 구청장 또는 구청장 후보로서 민선 5기 구정 운영 성과 혹은 문제점은.

"(정기완)현 구청장은 지방행정 경험이 부족해 단시간 내에 지방행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잡기 어려웠다고 여겨진다.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 구청장인데도 불구하고 올바른 진보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도 보인다. 장애인에 대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논란이 됐던 점, 일방적 이념교육을 강행한 점 등은 소외계층에게 좌절감을 주고 진정한 진보를 원하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김성환)재임기간동안 ▲생명존중 자살예방 ▲마을이 학교다 ▲기후변화 대응 ▲동 단위 복지체계 구축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생활임금 ▲안전한 마을 등 크게 7가지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됐다. 이밖에 서울과학관 유치, 서울 북서울미술관 건립, 수락산 둘레길 조성 등 많은 공공시설을 유치하고 건립했다." 

"(정재복)모든 정당이 당선만 되면 정당조직화 선거조직화 하는 부정한 행정체제다. 그것을 구민에게 공정하게 돌려드리겠다."

-자신만의 선거운동 전략이 있다면. 

"(정기완)이번에 88선언이라는 것을 했다. 할 일 8가지와 하지 않을 일 8가지를 공약으로 선언한 것이다. 여기에는 '당선 후 외부 행사에서 축사와 격려사를 하지 않기', '민선 5기 좋은 정책 이어가기', 전시행정 하지 않기' 등이 들어있다.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들이라고 생각한다."

"(김성환)'사람에게는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있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가치관으로 정치에 입문할 때와 같이 가장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는 공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숙연한 자세로 조용한 선거를 하려고 한다." 

"(정재복)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펼쳐 마음을 사로잡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당선된다면 구정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 

"(정기완)구청장이라고 해서 구정을 모두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지방행정업무가 구민과 호흡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다. 구청장이 되면 공약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보다 근본적인 정책을 세우고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공직사회에 만연한 줄서기, 무사안일, 고정된 관념 등을 개선하여 친구민 구정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김성환)가장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는 마음으로 공감하는 구정을 펼치겠다. 모범사례를 배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례 없는 일에 성공적 첫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원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지난 4년이 그래 왔으며 앞으로 4년 또한 그런 자세로 구정을 운영하겠다."

"(정재복)정당폭력과 행정폭력, 재산권탈취를 막겠다. 편안한 복지, 행복한 가정, 폭력 없는 노원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jikime@newsis.com


자료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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