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날마다 브리핑룸
"민심, 민생, 민권 삼민정치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공지 함석헌선생의 518과 한
1983년 퀘이커 성경 공부 일요모임에서
한 젊은이가 말하길
"전남대와 금남로을 다녀오니, 광주인들이 518한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더라, 말한마디 잘못하다간 봉변을 당할것 같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앞으로 광주인과 타도인과의 대립 구도가 쉽게 사라지질 않을 것 같아 큰 걱정이다."라고 광주 방문 소감을 얘기하였다.
함석헌선생 왈, " 죽은 자들의 영역인 '한'을 산사람들이 말하면 안된다. 전두환과 박정희의 차이는 혁명 또는 쿠테타를 하면서 사람이 희생 당했는가 아니 당했는가가 중요하다. 그러면에서 사람을 죽이지 않은 20대의 김종필의 516은 그런대로 괞잖은 혁명이라 하겠다.
영웅은 20대에서 그것도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란자들 에게서 나온다. 하여튼 산자들은 "한"을 말하면 안된다." 고 하셨다.
(중략)
1983년 퀘이커 성경 공부 일요모임에서
한 젊은이가 말하길
"전남대와 금남로을 다녀오니, 광주인들이 518한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더라, 말한마디 잘못하다간 봉변을 당할것 같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앞으로 광주인과 타도인과의 대립 구도가 쉽게 사라지질 않을 것 같아 큰 걱정이다."라고 광주 방문 소감을 얘기하였다.
함석헌선생 왈, " 죽은 자들의 영역인 '한'을 산사람들이 말하면 안된다. 전두환과 박정희의 차이는 혁명 또는 쿠테타를 하면서 사람이 희생 당했는가 아니 당했는가가 중요하다. 그러면에서 사람을 죽이지 않은 20대의 김종필의 516은 그런대로 괞잖은 혁명이라 하겠다.
영웅은 20대에서 그것도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란자들 에게서 나온다. 하여튼 산자들은 "한"을 말하면 안된다." 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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