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president 작성일 2007-09-26 조회수 134
주말유세서 중앙당 지도부 등 참석, 시장,공원 돌며 지지 호소
각 후보 막판 승부수 걸며 각기 승리 장담
남동을 보선 각당 후보 막판 표심잡기 총력
10·25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중앙당 지도부들과 함께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었던 지난 21일과 22일,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당 후보들은 유권자가 많이 몰리는 시장과 공원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각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박우섭 후보는 지난 22일 김한길 원내대표와 함께 간석시장과 만수동 일대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박 후보는 이날 선거 막바지 유세에서 ‘민주평화세력 대통합론’을 내세워 최근 분당 책임론을 제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에 무게를 실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는 지난 21일 인천을 찾은 정형근 의원과 함께 대공원과 만수시장 등을 돌며 북핵 사태에 이은 현 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이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는 한 현 정부의 대북지원은 전면 재검토 돼야 한다며 그동안 계속된 ‘퍼주기식 대북지원’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민주당 김완용 후보는 장상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뭉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만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장 대표는 “인천 발전과 남동을 발전을 위해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인 김 후보를 밀어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는 22일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과 권영길 원내대표, 이영순 의원 등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만수동 국민은행 사거리를 오가며 표심을 구했다.
이날 유세에 당력을 집중한 노회찬 위원장은 “한나라당 일당지배를 견제할 수 있는 정당은 이제 민주노동당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량 없이 선거구 지역 500㎞ 행군 유세를 계속하고 있는 시민당 류승구 후보는 “기존 정당에 희망이 없다”며 “법과 제도를 바꿔서라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20일 각 후보자들은 ICN 인천방송서 개최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관련기사 2면)
작성자 president 작성일 2007-09-26 조회수 134
주말유세서 중앙당 지도부 등 참석, 시장,공원 돌며 지지 호소
각 후보 막판 승부수 걸며 각기 승리 장담
남동을 보선 각당 후보 막판 표심잡기 총력
10·25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중앙당 지도부들과 함께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었던 지난 21일과 22일,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당 후보들은 유권자가 많이 몰리는 시장과 공원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각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박우섭 후보는 지난 22일 김한길 원내대표와 함께 간석시장과 만수동 일대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박 후보는 이날 선거 막바지 유세에서 ‘민주평화세력 대통합론’을 내세워 최근 분당 책임론을 제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에 무게를 실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는 지난 21일 인천을 찾은 정형근 의원과 함께 대공원과 만수시장 등을 돌며 북핵 사태에 이은 현 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이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는 한 현 정부의 대북지원은 전면 재검토 돼야 한다며 그동안 계속된 ‘퍼주기식 대북지원’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민주당 김완용 후보는 장상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뭉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만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장 대표는 “인천 발전과 남동을 발전을 위해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인 김 후보를 밀어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는 22일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과 권영길 원내대표, 이영순 의원 등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만수동 국민은행 사거리를 오가며 표심을 구했다.
이날 유세에 당력을 집중한 노회찬 위원장은 “한나라당 일당지배를 견제할 수 있는 정당은 이제 민주노동당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량 없이 선거구 지역 500㎞ 행군 유세를 계속하고 있는 시민당 류승구 후보는 “기존 정당에 희망이 없다”며 “법과 제도를 바꿔서라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20일 각 후보자들은 ICN 인천방송서 개최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관련기사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