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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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구 칼럼

[역사문명경제학] 쿠데타라는 것

2016-03-09
조회수 3668

작성자 president 류승구    

작성일 2007-10-21    

조회수 686


ㆍ작성자    류승구

ㆍ작성일    2006-04-20 (목) 18:39

ㆍ홈페이지    http://북악산.kr

ㆍ추천: 0  ㆍ조회: 204     


쿠데타라는 것 

혁명 쿠데타 라는 것 

날짜 2004-08-27 오전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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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란 무엇이냐 하면 정신도 영혼도 관습도 완전히 이전의 모든 것에서 탈바꿈해 360도 한바퀴를 확 돌아 제치고 너희가 일으킨 혁명이란 놈과 너희가 함께 죽고 동시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태어나게 하는 것을 말함이니 너희 정신이 이러하면 얼마든지 해보라. 


혁명이니 쿠데타니 개혁이니 혁신이니 한번 생각을 해보자. 


첫 번째, 너희가 죽어야 한다. 그래야만 혁명한 것이 성공을 맞이할 것이다. 

머리싸움인 이념 싸움이라면 남을 속인 죄로 급살을 맞아야 하고, 무력을 가지고 쿠데타를 한다면 무력으로 너희는 스스로 죽어야 한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법칙이다. 


너희들 중엔 살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작당하는 짓이라 그 결과가 옳게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자신이 죽지 않으면 앞서 지나간 일그러진 영웅들과 다를 바가 없는 치졸한 인간이 되고 말 것이다. 군이 그랬다면 3군을 모두 죽이고 다시 새 조직을 만들어야 하고, 

정치조직이 그랬다면 그 조직도 운명을 끝내야하며, 작당하는 놈들 썩어빠진 이념주의자들이 매국세력이 그랬다면 작당하는 놈들부터 죽어야 하는 이치라는 것이다. 그러하지 아니하고 니들끼리 영원히 잘살려고 하는 행동이라면 하지 아니함 보다 못한 것이다. 평온한 마을에 일부러 불을 질러 사람들을 못 살게군 죄인 불만잡범에 지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쿠데타 혁명이다 하는 것이라면 삼대가 아니 열대가 지나도 그 죄를 면할 길이 없는 것이 

아니 것이겠는가?


두 번째, 너희 정신을 360도 바꾸어야 한다. 


너의 정신의 뿌리가 무엇이냐, 반공 친공 가지고는 아니 된다. 보수 진보라는 시각정도 가지고도 아니 된다. 혁명을 해 귀한 자신들의 목숨을 스스로 죽였으니 죽었으면 새 생명의 탄생은 당연지사 이므로 그 생명의 정체성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너희들이 아는 동?서양지식 가지고는 아니 되고, 더구나 지식인지 작당인지 알 수 없는 매국사상思想 사관史觀정도 가지고도 아니 된다. 고작 해봐야 노자니 공자니 맹자니 석가니 예수니 고구려사니 하는 정도의 생각으론 어림없는 짓이라는 것이다. 왜 그러냐면, 죽은 생각 버리고 새로운 세상과 놈, 만나보자고 그 어려운 사지의 혁명을 했으니 더욱 그렇다. 그래도 세상을 건진다는 맘으로 했으니 적어도 새 세계의 문명을 참 맛이라도 보여야 주어야 혁명을 했다는 보람, 

새 생명을 낳았다는 자부심이 있는 것이고 그래야 목숨을 바치고 하는 그럴 맘이 생기는 것이 아니겠느냐. 세상엔 애시 당초 새것이란 없는 것이다. 우리 삶이란 역사란 종교란 헌것의 반복학습 이란 것인데 헌것을 아느냐 헌것의 원형의 정체를 아느냐 헌것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할 능력이 있느냐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그 속에서 새 생명이 나는 것이니 그 헌것의 중요성을 너희가 찾았느냐는 것이다. 아직 찾지 못했다면 그것은 쿠데타도 혁명도 아닌 반역이요 죽임이요, 이렇게 어려운 혁명을 하겠다는 너희 자신들이 얼마나 가소로운 것이냔 말이다. 몇 년 동안 속여 순진한 뭇사람 죽이고 잘살아 보겠다는 그런 생각이라면, 썩어빠진 한 시대를 풍미한 친공 반공 이념을 이 땅에 실천해 낙원을 건설 해보겠다고 해보았자 실패라는 그 결과가 뻔한 이치가 아니겠냔 말이다. 


세 번째 모두를 죽이고 모두를 살릴 능력이 있는가. 


썩어빠진 정신들 박사다 고시다 사관생도 다 등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설쳐대는 지식인이란 자들이 믿고 까불고 설치는 허가 낸 도둑놈님들과 조상대대로 도둑질한 돈으로 맘껏 살아온 자들을 일거에 모두 죽이고, 죽인 이놈들을 다시 살릴 전지전능한 힘이 혁명을 하자는 너희에게 있느냐는 것이다. 알짬만 골라낼 능력과 이런 놈만 가지고 새 세상을 만들 수 있겠는가 인데 이 역시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러니 썩어빠진 놈들의 수적 지지를 받아야 하는 쿠데타 혁명이라면 그거 아니하지 함보다 못 한 것 아니겠냔 말 이다. 그러니 결국 세상을 건진다는 것은 허망한 것이라, 그래 그러면 혁명을 쿠데타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냐, 아니지 할 수 있지, 너희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 자기 자신과 조직을 스스로 죽여야 한다. 그리고 공생애를 살듯이 하루라도 그렇게 살다 간다면 그것이 곧 혁명이요 쿠데타 아니겠냔 말이다. 남의 돈과 남의 총칼과 남의머리를 동냥 얻어 가지고 한다는 그런 도둑질 강도질 거짓 선동하는 짓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네 번째 헌것은 어디에 있느냐 


헌것이라 하면 옛것의 원형을 말함인데 시작의 처음은 끝을 말함인데 역사의 시작점 문명의시작점 생명의 시작점이란 곳이다. 세월로 찾아들어가자면 인류 탄생의 시원이 있는 곳 역사의 기록의 출발점 그리고 그 인류가 만들어낸 문명의 시원이란 곳 문화의 원형적 모습이 있는 곳 정신이라면 그곳이고 생명이라면 그곳이고 허황된 창조의 세계라면 그곳을 말함인데 그것에 대해서 너희들의 수 천년의 잘못된 지식과 생각으로 오염된 머리를 싹 털어내어 버리고 그곳 시원을 처음이란 곳의 정체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는가 말이다. 그래 그것을 찾아내어야 거짓이 무엇인지 새것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림을 그릴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헌것의 반복학습을 위해서 말이다. 자료가 없어도 배우지 않아도 내속에 그 귀한 헌것의 자료가 있다면 놀랄 일인가. 곰곰히 생각들 해보라 사색해 보라 자신의 맘 깊은 곳에 꿈틀거리고 뭔지 모를 힘과 희열이 불끈 솟아나는 곳 그것이 바로 헌것의 원형이라는 것인데 그 정도 가지고는 아니 되고 그것을 끄집어내어 역사로 기록해보라, 그러면 내가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다 쿠데타가 일어나는 것이다 원형의 참 정체성으로 반복학습이 일어나 내가 죽고 새 생명이 탄생하고 거듭난 삶을 사는 것 아니겠냐는 말이다.